호텔 객실 조식, 스타벅스까지 유럽과 같은 명동레스케이프

 

유럽과 같은 명동 레스 케이프 호텔 객실+조식, 스타벅스까지

가끔 유럽의 느낌이 조금 풍기는 레스토랑은 많이 가본 것 같지만 호텔 입구에 들어서서 1박하는 동안 정말 유럽 같다는 얘기를 여러 번 한 곳은 명동 레스케이프 호텔이 처음입니다. 레스케이프의 의미가 “탈출”이라고 하는데 정말 한국에서 탈출해서 타임머신의 한구석에 있는것 같았습니다. 사실 그동안 사진으로 많이 봤던 명동 호텔이었는데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봤을 때가 더 감동이었어요. 그럼 서울 호텔 리스케이프에서 1박을 하며 누린 호캉스와 눈앞에 신세계를 두고 결국 참지 못한 쇼핑까지 고고씽!

1. 건물만 보고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레스케이프 호텔의 세계

주차장에 들어가서 주차를 하고 1층 리셉션으로 올라왔어요 (체크인은 7층에서도 가능) 입구에서 느꼈는데 유럽이 아니라 파리나 이탈리아 호텔에 와있는 것 같더라고요. 조명부터 인테리어 디테일 하나하나가 남달랐어요

리스케이프 호텔 7층 리셉션

리스케이프 호텔은 신세계 부티크 호텔로 2018년 오픈했으며 4성급이다. 그래도 묵어보면 알겠지만 서울의 오래된 5성급 호텔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피트니스를 이용하지 않기 위해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룸기도 센스 있고 너무 예쁘죠? 빨간색과 파란색을 하나씩 받았는데 키까지 갖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죠. 수영장이 좀 걸리네요 없으니까

객실타입은 시크릿 디럭스킹룸 입니다.리스케이프에 묵는 분은 먼저 뷰와 수영장에 대한 생각을 버리면 부족하게 됩니다. 커튼을한번살짝열어보고바로닫았는데,건물이고,안내에도커튼을너무넓게열어놓으면내부가보일수있으니까주의하라는이야기가있었어요. 그리고 커튼을 열어놓으면 레스케이프의 의미가 깨져버리거든요

객실 침대 컨디션도 좋았는데 전체적으로 청소도 깔끔하더라고요. 가끔 먼지가 많아서 마이너스 요인도 되지만 그렇지 않아요.TV는 딱히 안 보여요 거울이 바로 TV입니다! 리모콘도 소독하고 비닐에 넣어 전원 버튼을 누르면 거울이 TV로 바뀝니다.

유럽은 아니지만 유럽에 가고 싶은 마음을 자극해 준 레이스케이프 호텔! 예전에 이탈리아 피렌체의 산타 마리아 노벨라 호텔에 묵었을 때의 분위기와 비슷했지만, 커피 한 잔까지 마셨더니 분위기만큼은 유럽으로 가는 걸로!

미니바는 콜라, 사이다, 생수 2병,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2병, 니나스티와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와인이나 샴페인 등은 모두 유료이며, 와인, 샴페인을 마시고 싶을 때는 리스케이프 바로 앞에 신세계 식품관에서 사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와인과 먹을 것을 사왔어요!

어메니티로는 지니가 있었기 때문에 어메니티가 필요한 것도 부탁드리고 커튼도 다 닫았어요 지니 앞에는 무선 충전기도 있고, TV 아래의 스탠드에도 밤에 1개 달아 두기에는 괜찮습니다.

방에 실내화가 있었던 건 아닌데 안 보일까봐 한참 뒤적거리다가 방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오른쪽에 또 하나의 문이 있더라고요, 거기에 실내화가 있더라고요. 전화해서 들었어요!

이제 씻으러 갑니다! 욕조가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 대리석 욕조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무드의 욕조라면 거품 욕조에라도 들어가고 싶네요. 버스 봄을 사와서 들어가고 싶었습니다만, 아직 다리에 이상이 없어서 욕조는 전혀 들어갈 수 없습니다. 화장실도 욕실도 분리 구조인데 넓지는 않아도 전부 분리되어 있어서 좋네요.

어메니티는 아틀리에 콜론 제품을 사용합니다. 치약, 칫솔 모두 있고 치약은 마비스였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마비스 치약을 많이 샀는데 리스케이프 호텔에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아! 마스크팩도 2개 있어요

마침 액자 밑에 소파 있으니까 앉으라기보다는 여기서 사진 찍으라는 시그널이 왔잖아요? 아픈 다리 보호대도 좀 치우고, 사진 백만 장 찍어서 기록하기!

자세히 보면 로비에서도 그렇고 호텔 내부에 있는 꽃들이 대부분 작약인데 객실 액자 안에도 다 작약이 들어있어요 정물화 액자가 많았는데 그 중의 꽃이 모란이거나 작약 같았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저녁에는 신세계 쇼핑을 갔었는데, 디올 웨이팅 예약이 마감되었다고 해서 할 수 없이 와인과 먹을 것만 조금 사왔는데, 달달하게 모스카토 와인과 크리스프 빅을 사 왔어요. 예전에 공구로 샀을 때보다 더 저렴해서 깜짝! 다음에 한 10개 정도 사오려고요!

2. 뷔페식이 아닌 맞춤 진열장 호텔 라만식레 조식

나는 8시가 넘어서 아침을 먹었다 근데 입구부터 기분 좋게 꽃모닝이에요! 작약 생화가 활짝 피면 얼마나 예쁠까요? 혼자서 이런저런 상상을 하면서 자리를 안내받고 아침식사 메뉴리스트도 받았습니다.

메뉴는 3종류가 있습니다. 조식에는 빵과 과일, 잼, 버터가 포함되어 있으며, 오믈렛, 프렌치토스트, 하우스메이드 그래놀라 3가지 중에서 선택하실 수 있으므로 프렌치토스트와 오믈렛 이렇게 선택하셨습니다.

티와 음료는 셀프로 이용 가능합니다. 커피가 제공되는 바람에 티를 따로 마시진 않았지만 커피가 맛있는 편이 아니어서 티를 마실 걸 그랬나봐요.

이 분위기도 정말 이탈리아 피렌체 호텔 느낌! 파리라기보다는 이탈리아가 왜 생각나는지 모르겠지만 조식 레스토랑의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2종류의 메뉴를 모두 맛 보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오믈렛이 더 좋습니다.프렌치토스트는 보통입니다. 평가 기준으로 맛보는 것도 있지만, 제 입맛에는 오믈렛이 좋거든요. 그리고 리스케이프 호텔은 조식 건너뛰고 스타벅스에서 조식 대신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좋은 방법이 될 거예요.

3. 명동레스케이프호텔 스타벅스

입구부터 분위기가 화사합니다 그쵸? 스타벅스가 요즘 아이스쿨러와 랜턴을 받으려고 프리퀀시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아이스 쿨러는 이미 받고, 나머지는 랜턴을 받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거의 다 차요. 일년에 한두 번은 스타벅스 아가씨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어요. 열심히 발걸음을 옮겨~

마치 그리스 동굴 같은 느낌도 들고 정말 분위기가 많이 달랐어요! 지금까지 이런 스타벅스 분위기는 처음이라고 해서 그냥 나갈 수가 없어서 음료 한 잔 주문했어요. 커피 러버는 아니지만 여기서는 그냥 나갈 수가 없거든요!

프리퀀시를 위해 스페셜 드링크를 주문해서 하나를 얻었고, 신세계가 디올 대기 세 번째로 들어가 결국 사고 싶었던 것을 하나 얻었습니다. 전날 주말이라 웨이팅이 많아서 못 샀는데 평일에 가면 역시 웨이팅은 별로 없고 응대도 많이 해 주더라고요 나중에 기념으로 하나 더 봐둔게 있는데 그 때 저한테 주는 선물하려고 해요!

4. 리스케이프 호텔 7% 할인 + 스타벅스 아이스쿨러 및 랜턴 옵션 예약 팁

저는 카이토 앱을 설치해서 가끔 어떤 프로모션을 진행하는지 잘 확인하는 편입니다. 6월 27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혜택이 더 좋지만 먼저 7% 할인쿠폰 팩을 다운받아 두셨다가 결제 시 쿠폰을 적용해 드립니다.(기간이 지나면 할인은 달라집니다.)

가장 저렴한 객실 타입은 클래식 디럭스 킹인데 그보다 한 단계 높은 시크릿 그랜드 디럭스 킹 룸에 묵고 있으며, 여기에 조식을 추가하였습니다. 룸온니 선택 예약시 7% 할인, 20만원 결제시 KYTE5 입력시 5천원 할인혜택을 추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번에 정말 좋은 옵션이 스타벅스 쿨러 및 랜턴을 받을 수 있는 룸 예약이 있어요! 이 경우 정말 꿀인데, 시클레그랜드 디럭스 킹룸+스타벅스 썸머데이 쿨러 및 랜턴+치맥세트 이용권:236,300원(할인쿠폰 적용시) 이렇게 나온답니다. 제가 스타벅스 아이스쿨러와 랜턴을 받으려고 지금 10만원 넘게 썼는데 그걸 생각하면 너무 맛있어요!! 스크랩 아이스쿨러 아직 갖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 분은 이게 더 좋겠네요 호캉스까지 즐기고 맞다! 치맥 세트 이용권도 있어서 좋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옵션입니다

댓글 케이스 호텔 지금

마지막으로 리스케이프 호텔의 총평은 4성급이지만 5성급에 버금가는 객실 컨디션이고 어메니티는 아틀리에코롱이라 그 부분도 좋았고 조식은 추가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차라리 스타벅스의 간단한 아침식사를 골라 애프터눈 티를 즐긴다거나, 팔레도신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팔레도신 투숙객 10% 할인) 앞에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수영장이 없다는 점, 주차 후 출차 시 리셉션에 계속 이야기를 해야 하는 요건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차를 댈 일이 없어서 다행인데요! 그래도, 저는 다른 타입의 방에서 숙박을 해보려고 해요! 마음에 들어서요~!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67